[색의 형태 II – 색채 공감]
감상자가 보는 자연은 사진이나 회화처럼 정지된 화상이 아니다.
그리고 감정 또한 멈춰 있지 않고 시간에 따라 흘러간다.
내가 관찰하는 것은 형태가 아닌 사물이나 풍경들이 갖고 있는 시간성이다.
그리고 이것들을 해체하여 색으로 재구성한다.
‘색면추상’의 형태를 띤 풍경.
이런 모호한 상태가 내가 표현하고 하는 이미지가 된다.
‘자연이 내뿜는 색채는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중요한 주제로 작용한다.
나의 작품은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때문에 관객은 예술가의 메시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소비자가 아닌 작품의 의미를 만들어내는 생산자이다.
내 역할은 자연에 녹아있는 색채를 모호한 형태로 구현하여 관람자가
개인적 경험에 의해 재구성하고 스스로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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